김제시, 고용노동부 '기초이음 프로젝트' 선정…25억 투입

서해안권 5개 시·군 컨소시엄, 체류형 관광일자리 거점 구축

김제시 청사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기초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4억 원 등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초이음 프로젝트는 전북도 체류형 관광을 기반으로 권역 간 관광 수요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연계형·통합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김제를 비롯해 전주, 군산, 부안, 고창을 중심으로 관광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는 현장형 관광일자리와 연계해 농촌 체험·농생명 기반 체험형 관광일자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기업으로 인력 양성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순환형 일자리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 컨설팅과 근무 체계 개선 지원 등 59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업 근로자에게는 재직자 복리후생 지원금 50만 원, 정규직 전환 인센티브 300만 원, 전북투어패스(STAY) 가맹점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40만 원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도와 서해안권 5개 시·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관광 산업과 일자리 창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