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 이탈리아 한인회장, 전주시 해외자문관 위촉 "교류 강화"

박용주 이탈리아 한인회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이탈리아 현지에서 윤동욱 부시장으로부터, 전주시 해외자문관 위촉장을 받았다.
박용주 이탈리아 한인회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이탈리아 현지에서 윤동욱 부시장으로부터, 전주시 해외자문관 위촉장을 받았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이탈리아 현재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확대에 나선다.

시는 박용주 재이탈리아 한인회장을 전주시 해외자문관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박용주 해외자문관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30년이 넘게 여행업과 숙박업을 운영하며 한인사회에 봉사해 온 인물이다.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과 로마 한인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이탈리아 교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현지 인적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주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해외 교민사회 협력 확대를 위해 해외자문관 제도를 추진해 왔다. 현재 로버트 안 LA한인회장과 최성환 호주대한체육회장 비롯해 미국과 스페인, 호주 등 4개국 6명이 활동 중이다.

김수미 국제협력담당관은 "해외자문관 제도는 세계 각지 한인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전주의 강점을 알리고, 도시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자문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주시 주요 추진사업의 해외 홍보뿐 아니라, 협력사업 교섭, 해외 도시의 정보 제공·자문 등 시의 글로벌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