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걷기부터 은하수 둘레길까지…완주 대둔산 축제 열린다
완주 9경 장거리 걷기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마련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6 완주 대둔산 축제' 사전접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완주 9경 장거리 길 걷기(트레일) △대둔산 환종주 도보 여행(하이킹) △대둔산 환종주 배낭 도보 여행(백패킹) △은하수 둘레길 도보 여행(트레킹) 등 4개다.
구체적으로 '완주 9경 장거리 길 걷기'는 완주군청에서 출발해 오성 한옥마을과 천리길 운문골 마실길 등을 거쳐 약 52㎞ 구간을 2박 3일 동안 걷는 코스다.
'대둔산 환종주 도보 여행'은 케이블카와 마천대, 낙조대 등을 지나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약 15㎞ 코스로 구성됐다. 여기에 1박을 더한 '대둔산 환종주 배낭 도보 여행'은 능선을 걷고 체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일정이다.
또 '은하수 둘레길 도보 여행'은 약 3.4㎞의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선착순 마감)으로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준비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관광축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린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산이다.
'2026 축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땀은 도전으로, 바람은 힐링으로' 주제로 트레일, 하이킹, 트레킹 등 야외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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