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업소당 최대 700만원

노후시설 개선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군산시청 전경./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음식점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2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업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대상자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노후시설을 보유한 위생 취약 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하며, 영세업소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은 조리장과 객석,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바닥·벽·천장 개보수, 환기시설, 세면대, 화장실 등 위생설비 교체와 입식 테이블 교체 등으로 업소당 7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업소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위생 상태·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선정한다.

시설개선 완료 후에는 5년간 시설 유지와 운영 의무가 부여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