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호 예비후보 군산시장 출마선언…"수평적 오픈 행정시스템 도입"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진석호 전북 군산시장 예비후보(62·무소속)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 예비후보는 2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 군산의 경제는 둔화하고 있으며 젊은 우수 인재는 학교나 직장을 찾아 떠나고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포기하고 있다"며 "군산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의 행정은 시민이면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해 자신들의 의견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주장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오픈 행정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치 △국제 초·중·고등학교 설립 △10만 수용 예술공연장 건립 △고군산군도 미술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준설토 투기장인 금난도(인공섬)와 월명공원, 옛 시청까지 케이블카로 연결해 관광객의 발걸음이 원도심지인 근대문화유산과 바다공원으로 구석구석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미국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그들의 문화와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진 후보는 군산남초와 군산중, 군산고, 한양대 무용과(학사), 보스턴대 예술경영·행정전공(석사), 경희대 공연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진석호 영어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군산시장 선거는 진 후보를 비롯해 김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주현 조국혁신당 후보, 고영섭 무소속 후보의 4인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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