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동전쟁' 아스콘 수급난 속 도로 보수 행정력 집중
자체 인력·장비 활용 1399건 민원 처리…"시민 안전 확보"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중동 사태 등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어려움과 아스콘 생산 중단 위기 속에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유지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아스콘 공급이 불투명해진 상황에 대비해 자체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도로 파손(포트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민원 접수와 긴급 조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 대응 보수원 13명과 현장 확인·민원 접수 담당 7명 등 자체적으로 3개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 상황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도로 보수·인도 정비 요청 등에 대해 신속한 현장 출동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시는 도로 보수 1317건을 비롯해 인도 정비 82건 등 1399건의 민원을 원활히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아스콘 수급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 자체 역량을 총동원해 도로 유지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긴급 보수와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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