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행안부 심사 통과
2029년까지 486억 원 투입해 11.9㏊ 규모로 조성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의 대규모 투자 사업에 앞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적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진안군은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예산 집행과 시설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부지 11.9㏊ 규모의 스마트농업 거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공동육묘장, 위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생산과 유통, 교육이 결합 된 종합 스마트농업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진안에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키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영농 환경을 구축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전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해 진안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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