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 배경 영상 제작 인센티브 지원…최대 5000만원

대상 10억원 이상 장편영화·드라마 3회 이상 촬영 작품

전북 부안군청사 전경./뉴스1 DB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영화와 드라마 등 우수 영상 콘텐츠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상제작 인센티브지원사업'을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영상물 제작사에 지역 내 소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투자와 편성이 확정된 순제작비 10억원 이상의 장편 영화와 드라마로 부안지역 내에서 3회 이상 촬영한 작품이다. 특히, '부안'임을 특정할 수 있는 장소가 1회 이상 필수로 노출돼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작품당 최대 5000만 원 범위 내이며, 부안지역에서 사용한 로케이션 직접 관련 소비 인정 금액의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방문이나 등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영상 콘텐츠의 파급력이 지역 관광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의 숨은 명소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제작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군과 제작사가 상생 협력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