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개월 만의 쾌거…진안군청 테니스단, 전국대회 혼합복식 3위

전북 진안군청 소속 이현이 선수(왼쪽)가 김근준 선수(양구군청)와 혼합복식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3/뉴스1
전북 진안군청 소속 이현이 선수(왼쪽)가 김근준 선수(양구군청)와 혼합복식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3/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올해 1월 창단한 전북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해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 강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이현이 선수는 김근준 선수(양구군청)와 혼합복식에 출전해 탄탄한 호흡을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진출, 최종 3위에 올랐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은 감독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로, 호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테니스 종목 운영팀이라서 이번 성과는 더욱 뜻깊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창단 이후 선수단이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