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이어 AI까지"…군산시, 첨단산업 인재 양성 확대
국립군산대와 산업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집중 양성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국립군산대와 지역 미래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이내의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5년간 7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군산대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1차 년도 114명, 2차 년도 132명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대응한 인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아울러 군산대가 지난해 2월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추가로 7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차전지 분야에 더해 인공지능(AI)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달부터 본격 추진되는 인공지능(AI) 분야 부트캠프 사업은 단순 코딩 교육을 넘어 설계(Design), 해석(Simulation), 제조(Manufacturing)로 이어지는 제조 전주기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AX(AI 전환)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손수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군산시가 이차전지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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