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응아이성 계절근로자 65명 입국…진안군 농가에 배치

10일 베트남 꽝응아이성에서 전북 진안군 계절근로자 65명이 입국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0/뉴스1
10일 베트남 꽝응아이성에서 전북 진안군 계절근로자 65명이 입국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0일 베트남 꽝응아이성에서 계절근로자 65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근로자는 첫 입국으로 현재 진안군에는 이미 18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입국을 계기로 본격적인 영농철 인력 수급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인권 보호와 법질서 준수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배정 농가로 이동해 영농 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나머지 베트남 근로자들도 조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필리핀 이사벨라주에서 선발된 130명의 근로자 역시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영농기를 맞은 농가 주들이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표준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진행했다.

진안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는 근로자 및 농가를 대상으로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베트남어와 영어 통역 지원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987명(농가형 907명, 공공형 80명)을 도입·운영해 농가별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방침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