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등록…고창군 '권한대행 체제' 전환

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심덕섭 예비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63·더불어민주당)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7일 심 군수는 전날 오후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뒤,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고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군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8기에서 다진 성장의 초석을 바탕으로 고창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는 책임과 현장중심 행정"이라며 "말보다는 신속한 행정 처리로 군민들에게 능력을 인정 받아온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은 고창의 비전을 분명히 세우고 큰 승리를 준비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경선으로 민주당의 실력과 품격을 보여주고 경선 후에는 하나로 뭉친 '원팀'으로서 본선 압승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오는 1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뒤 첫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 군수가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고창군은 김영식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현재까지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심 군수를 포함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원(59·더불어민주당), 유기상 전 고창군수(69·조국혁신당), 장명식 전 전북도의원(68·무소속)으로 4명이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