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막고 탄소 줄이고"…덕유산국립공원, 불에 강한 숲 만든다
산불 견디는 굴참·상수리나무 식재 행사 진행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일대에 산불 예방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내화수종'을 1만5800㎡ 면적에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과 6일 진행된 식목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과 최근 대형화되는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재수종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 자생수종이자 탄소흡수 능력과 산불을 견디는 능력이 높은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선정했다.
김양겸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탄소중립과 산불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국립공원에 맞는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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