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 2년 연속 선정

4개 도시-대학-기업 연계한 동고동락 학습프로젝트 추진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년 연속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사업' 공모 선정으로 평생학습도시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사업은 고령화·인구소멸로 인한 지역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배움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컨소시엄형 국가 평생교육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집중진흥지구사업은 '동고동락학습프로젝트' 사업 테마를 가지고 지난해 구축한 전북형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의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참여 주체 모두가 함께 인적·물적 학습자원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평생학습생태계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1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주·익산·순창 4개 도시와 전주대·호원대, ㈜KTCS 등 지역-대학-기업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로컬배움터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시 특성과 학습 수요에 맞게 교류형 사업을 구상하고 도시 간·대학 간·기업 간 정례적 교류 구조를 강화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정기 교류협의체 운영을 통해 컨소시엄 협력의 밀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 "2년 연속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에 선정된 것은 지난 한 해 컨소시엄 기관 모두가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동고동락'이라는 이름처럼 올해는 도시와 대학, 기업이 더욱 긴밀하게 연대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배움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