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권한대행, 정읍 샘고을중 방문…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모색
교육부 '수업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 지정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유정기 전북도교육감 권한대행이 1일 교육부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인 정읍 샘고을중학교를 방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샘고을중학교는 '아침 10분 독서 사업'과 '학생 도서부 동아리 지원' 등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 인문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선도학교 지정 2년 차를 맞은 올해는 △교과별 도서관 협력 수업 모델 확산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 심화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용한 독서교육 우수 사례 공유 등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정책탐방 일환으로 샘고을중을 찾은 유 권한대행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독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2027년도 전북형 독서 인문교육 정책 수립 및 현장 지원 체계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독서교육과 연계해 교과 시간 내 독서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행은 "샘고을중학교가 보여준 독서교육 모델은 우리 지역 학교들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며 "아침 독서 일상화와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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