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막는다"…NH농협은행 전북본부, 노인 대상 예방활동

피해액 최대 70% 보장 보험 안내…100만명 무료 가입 지원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에 나섰다.(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금융사기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 보호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안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길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강대연 김제시지부장, 김용재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장 등 NH농협 금융계열사 관계자들이 함께해 교육을 진행하고, 쌀 300㎏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농협은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명에게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직접 송금 피해액의 70%를 보장하며, 보장한도는 각 최대 1000만 원이다.

장길환 본부장은 "지능화·고도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과 사업이 사고 예방은 물론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