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토양 화학성분 등 이행 점검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공익직불제 이행 점검을 위한 토양 검정을 실시, 1차 점검에서 확인된 부적합 농가에 대한 사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 검정을 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시비(비료 뿌리기)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농가들이 부주의로 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군에 따르면 기본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는 농경지 토양 화학성분 기준과 비료량 기준을 준수해 화학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행 점검 항목은 pH, 유기물 함량, 유효 인산 함량, 교환성 칼륨 함량으로 토양 화학성분 적용 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가 판단되며, 1차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다음 해 재검사를 진행한다. 2차 검사를 통해 적합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부적합일 경우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군은 "토양 점검을 통한 비료 사용 처방서의 추천량을 준수해 화학비료를 사용하면 토양 화학성분 기준에 적합하게 된다"며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저감하고 토양 환경 개선으로 작물 생육을 증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 검정을 진행한다. 토양 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토양을 채취해 분석 의뢰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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