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웃 위해 5장씩만 구매하세요"…종량제봉투 사재기 차단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의 여파로 발생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을 막고 시민들에 대한 공정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 제한'이라는 대책을 내놨다.
시는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공급·유통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판매소에 공급하는 봉투 물량을 전년도 월평균 수요량 수준으로 조절하기로 했다. 시는 또 소비자 1인당 구매량을 '5매 이내'로 제한해 무분별한 사재기를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봉투 원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생산 차질 상황을 파악하는 등 생산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철저한 유통 점검과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봉투 공급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필수품인 종량제봉투를 두고 불안감이 확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정량만 구매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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