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달리는 치과' 이동 구강 진료 버스 신규 도입
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제작비 3억6800만원 후원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리는 치과' 이동 구강 진료 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진료 버스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 지구 후원으로 제작된 45인승 대형 버스다.
군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진료 차량은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장비 부족으로 원활한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라이온스협회 측이 이에 따른 주민 고충에 공감, 새 버스 도입을 위한 사업비 3억 6800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임실군이
군 보건의료원은 새로 도입한 버스를 이용해 오지 마을 주민과 장애인 시설, 결혼이민자 가족, 아동 및 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구강 검진 및 상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주 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치아 시림 완화 등 예방 중심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거액의 차량을 기증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 지구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도입한 이동 구강 진료 버스가 군민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