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향교·서원 전통문화 계승·발전 근거 마련

'전주시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 지원 조례안' 의결

김원주 전주시의원./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문화유산인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8회 임시회에서 김원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향교 및 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전주 관내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향교·서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시장의 책무 명시 △보조금 등 사업 지원 근거 △향교·서원 전통문화 발전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전주의 정신적 뿌리이자 소중한 관광 자원"이라며 "이번 조례가 전통 유교 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다음 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