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벚꽃축제' 4월3일 개막…정승환·민경훈 등 인기가수 출격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2026 정읍 벚꽃축제'가 4월 3~5일 사흘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7일 전북 정읍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정읍과 봄'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란 메시지를 담아 운영되며,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낮과 밤 언제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봄 축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첫날 오후 6시 30분엔 개막식이 열리고, 정승환·김용임·라잇썸·카르디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내달 4일엔 민경훈·정슬·아리안 등이 무대에 오르는 벚꽃 콘서트가 열린다. 내달 5일엔 예린·한강·강혜연 등이 참여하는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낮 시간대 벚꽃길 곳곳에선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 참여하는 거리 공연이 운영된다. 행사장 내엔 먹거리 부스 13개소, 푸드트럭 8개소가 설치되고 지역 명물 빵을 선보이는 '빵빵페스타'도 열릴 예정이다.
벚꽃 인증 사진 이벤트, 모바일 보물찾기, 벚꽃 솜사탕 만들기, 어린이 놀이마당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축제 개막식 당일 정주교에서 초산교 구간 약 40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행사장 일원엔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 벚꽃길의 빼어난 풍경에 걸맞은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풍성한 공연·체험을 마음껏 즐기며 정읍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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