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배수개선 예산 39억 확보
정읍·김제·익산·완주 등 17개 지구…"6월 말까지 준설 완료"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 개선 사업에 나선다.
공사 전북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6년 배수 개선 사업 준설'을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39억2000만 원으로, 전국 예산 140억 원의 약 28%에 달하는 규모다. 이 예산은 정읍과 김제, 익산, 완주 등 전북도내 17개 지구 배수로 내 퇴적토와 수초 제거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사업을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 시작 전인 6월 말까지 모든 지구의 준설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배수시설 점검과 현대화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인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예산 확보는 사업비 확보를 넘어 도내 농업인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사의 사명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기후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침수 예방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해 안전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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