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화장실 가둬놓고 때린 중학교 선배들…SNS에 영상도 뿌렸다

전북 전주서 발생…경찰 수사

덕진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 ⓒ 뉴스1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중학생이 학교 선배들로부터 감금·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전주시 한 중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신입생을 화장실에 가두고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는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에는 최근 중학교에 입학한 피해 학생이 학교 선배 4명으로부터 화장실에 감금된 채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해 학생들이 폭행 장면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인 사안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