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선정작 공개
한국단편경쟁 1494편 출품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단편경쟁·지역공모 선정작을 공개했다.
13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단편경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494편이 출품됐다.
선정된 작품은 총 30편이다. 구체적으로는 △극영화 20편 △실험영화 4편 △다큐멘터리 3편 △애니메이션 3편이 선정됐다.
이번 한국단편경쟁 심사에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늦은 산책'을 공동 연출한 김병규 감독을 비롯해 김현목 배우, 문주화 영화평론가, 이란희 감독, 정여름 작가·감독, 조현서 감독, 문석 프로그래머 등 7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공모에는 장·단편 포함 총 49편이 출품됐다. 이중 단편에서는 '나선을 걷는 아이들'(이소은 감독), '스크램블'(이한들 감독), '이 밤이 지나면'(이승찬 감독)이 선정됐다. 또 노동현 감독의 '텃밭'은 한국단편경쟁 섹션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편에서는 김종관 감독의 '졸업앨범:선생님을 기다렸다'가 선정돼 코리안시네마 장편 섹션에서 상영된다.
지역공모작 심사는 감정원 감독과 박주환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팀 최지나 팀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창작자들의 꾸준한 작업과 동시대적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이 자신이 발 딛고 선 자리에서 출발해 표면을 넘어 인물의 숨결과 시간의 결을 더욱 깊이 탐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5월 8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