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기업인 1500명 "새만금국제공항 조속 추진" 서명운동 참여

"전북 경제 도약의 필수 인프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 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요구하는 기업인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최근 새만금 국제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개한 서명운동에 1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의 적극적 추진 의지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이 서명운동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이 참여했다.

기업인들은 서명을 통해 "새만금 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전북 산업과 관광, 투자 유치를 견인할 핵심 경제 인프라"라며 "공항 건설이 지연될 경우 새만금 투자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도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새만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약 9조 원 투자 협약을 비롯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첨단 제조 산업 등 미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국제공항과 같은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정태 전북상협 회장은 "새만금 공항은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지역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공항 건설 필요성을 외치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취합한 서명부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새만금 공항 건설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