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 재검토 공약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심보균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최근 익산 지역 주택 공급 상황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 계획을 재검토하고 주택 수급 균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택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신규 대규모 공급보다 시장 안정과 수급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며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택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3단계 추진 방안도 제시했다. 심 후보는 2026~27년에는 대규모 신규 주택 인허가를 조정하고,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을 통해 미분양 주택의 활용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7~28년에는 공공기관 이전 유치와 산업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주택 수요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 종사자와 이전 기관 임직원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주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2028년엔 주택 수급 균형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게 심 후보의 계획이다.
심 후보는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유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분양 주택 활용 방안과 주거 지원 프로그램도 검토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협력한 인재 양성, 새만금 연계 산업 기반 강화, 교통망 개선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택 시장의 안정과 시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한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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