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훈회관 시설 개선·단체 지원 확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보훈단체 근로자 업무 수당도 상향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와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도·시군 보훈회관 시설 개선 및 보훈단체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의 이번 조치는 보훈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보훈단체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도 보훈회관 환경개선 사업에 2000만 원을 투입, 주차장 활용 부지를 확대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구조물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내·외부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 재향군인회관에는 4800만 원을 지원해 소방 안전시설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건물 내부 방화문 설치와 화장실 보수,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안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란 게 도의 설명이다.
보훈단체 근로자 처우 개선도 추진된다. 도는 광복회 전북도지부 등 도내 10개 보훈·안보단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월 업무 수당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기로 했다.
양수미 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보훈대상자 존중과 예우는 국가 공동체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시설 환경개선과 단체 지원 강화를 통해 보훈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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