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국가기준점 137점 일제 조사…파손 여부 점검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3월부터 6월까지 각종 건설공사와 토지 관련 측량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설치한 위치와 높이 등 정보를 나타내는 표준기준으로 지도 제작, 지적측량, 각종 도로 및 각종 건설 공사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 시설물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위치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67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돼 높이 기준이 되는 수준점(27점) △위치(경도·위도)와 높이·중력 등을 통합적으로 알 수 있는 통합기준점(43점) 등 총 137점이다.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국가기준점 현황을 파악하고, 일치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준점 파손 및 멸실 유무, 기준점의 시야 확보 및 접근성 등이다.
조사 결과 이상이 있는 기준점에 대해서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 및 재설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기준점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정확한 측량의 뿌리가 되는 시설"이라며 "군민들에게도 산행이나 농작업, 공사 중 국가기준점을 발견할 경우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