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 농협과 농어촌 기본소득 활성화·상생 '맞손'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 촉진과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과 장수농협, 장계농협은 25일 '농어촌 기본소득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NH농협 장수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지역 농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장수사랑상품권 운영에 필요한 전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본소득 사용으로 발생한 매출액 중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기금으로 출연해 각종 환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장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사용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해 교통·접근성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장수군이 전했다.
최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그 혜택이 다시 군민에게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본소득이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