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생 선수단, 동계체전 컬링서 활약

12세 이하 남녀 동반 은메달…18세 이하 남자도 동메달 획득

전북 학생선수단이 최근 107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12세 초등 여자부 경기 모습.(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학생 선수단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다.

2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07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 종목에서 전북 학생 선수단이 대거 메달을 확보했다.

특히 12세 이하부(초등부) 남녀 팀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며 동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2세 이하부 컬링 남녀 대표팀(전주스포츠클럽)은 도교육청이 지정·운영하는 '위탁형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다.

앞서 18세 이하부 남자팀(전북대사대부설고)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선 전북 학생 선수 134명이 6개 종목에 출전한다.

유정기 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차가운 빙판 위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전북 교육 위상을 높여준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전북이 5년 연속 상위권 입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선수들에 대한 훈련 지원금을 전년 대비 25% 인상했다. 특히 컬링을 전략 종목으로 지정해 해외 전지훈련과 장비 지원도 강화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