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동부 '청년 지원 공모사업' 2관왕…"도내 유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진행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2개 공모에 잇달아 선정돼 사업비 총 3억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도내 유일 사례로 "취업 준비와 성장 단계를 연계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은 18~45세 구직 단념·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올해 52명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휴먼제이앤씨를 선정했다. 해당 기관은 2025년 전북도 사업 수행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추진한다. 시는 "15~45세 청년 364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인생 설계 교육, 직무 탐색,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동문로 소재)와 남원 청년도전지원사업단(남문로 소재)을 거점으로 3월부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동시 선정을 통해 "일자리 연결을 넘어 청년의 심리적 회복부터 직무 역량 강화,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근 지리산권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지리산권 청년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시장은 "청년들이 남원에 머물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해 활력 넘치는 청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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