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20일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1일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멈춰 선 익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익산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미래 전략으로 '3특 4극' 구상을 제시했다.

3특은 △역사·왕궁 특화 전략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심의 산업 고도화 △광역 교통 허브 기능 강화 등이다. 4극으로는 △청년과 일자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복지와 교육 △시민참여와 행정혁신으로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만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을 보듬는 전략을 세웠다.

그는 장기적인 구조 개편과 즉각적인 민생 회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병행한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완화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금 익산은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구조를 다시 세우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생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