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해 '치즈축제' 준비 착수…"역대 최고로 만들겠다"
"콘텐츠 완성도 높이고 체험 프로그램 보강"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치즈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제전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작년 축제 운영성를 분석하고,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프로그램 경쟁력, 방문객 만족도, 운영 효율성 전반을 종합 점검해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 8~11일 열리는 치즈 축제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운영 체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축제 기간 급증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비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버스전용 차로 운영 등 선제적 교통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치즈 축제는 2015년 첫 개최 이후 관광객 수는 매년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작년 제11회 축제에는 61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축제에선 기존 대표 프로그램인 △국가대표 쌀피자 만들기 △임실N치즈 애끌로 퍼레이드 △임실N치즈 쭉쭉 늘려 내치즈 △대형 퐁뒤 체험 등 인기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와 무가당 요거트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보강할 계획이다.
군은 또 임실N치즈 20% 할인 판매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연출 등 먹거리와 볼거리·체험을 결합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심민 군수는 "치즈 축제는 대한민국 치즈 원조라는 자부심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전국 유일의 차별화 축제"라며 "총회에서 확정한 계획을 토대로 프로그램 완성도와 방문객 편의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올가을 임실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최고의 축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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