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 "새만금 중심의 산업인프라 강화해야"
"지방주도 성장전략 위해 기업유치 구조적 경쟁력 확보 필요"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 군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55·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와 산업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은 1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지방 주도 성장을 성공시키려면 기업에 온정으로 호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만금에 오는 것이 더 이익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중앙정부 역시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 기반과 산업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인프라를 갖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과 더불어 해수 담수화 등 산업용수 확보 방안 역시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여러 산업단지에서는 이미 대규모 해수 담수화 설비를 통해 기업 활동의 핵심 제약 요소인 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인프라 구축은 새만금의 투자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과 정책을 끌어내는 과정이 매우 치열한 현실"이라며 "군산의 미래를 위해 누구든 만나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군산이 고향인 김 전 관장은 전북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청와대(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을 지냈다. 현재 (사)기본사회 전북공동대표와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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