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는 무주반딧불축제, 문체부 '로컬 100' 선정 겹경사

친환경 생태축제 정체성 등 높은 평가

무주군 반딧불이 신비탐사.(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 관광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국민 홍보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의 매력 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앞으로 2년간 인증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누리집 게재 △사회관계망(SNS) 홍보 △관련 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지역문화매력 100에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생태 문화 콘텐츠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4~12일 무주 등나무운동장과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