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설 앞두고 "119안심콜 등록해 두세요"
"위급상황 발생시 맞춤형 처치 가능"
-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소방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119안심콜서비스 정보 등록을 권장하고 나섰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안심콜서비스'는 도민이 평소 자신의 인적 사항과 병력 정보, 자택 주소 등을 소방에 등록해 두면 위급 상황 발생시 해당 정보가 119종합상황실에 자동 표출됨으로써 구급대가 현장 도착 전 이를 파악해 맞춤형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나 질병으로 의식이 없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도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면 병원 선정과 이송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전북소방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는 '119안심콜'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북소방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제3자가 등록 절차를 대신하는 대리 등록 제도도 운영 중이다. 대리 등록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119안심콜 사이트에 안내된 전화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서비스는 위급한 순간을 대비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대리등록제 운영을 적극 홍보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은 "등록된 개인정보는 119 신고 접수시에만 활용된다"고 전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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