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걱정 뚝"…임실군, 농촌지역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생필품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찾아가는 이동장터'의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가가호호 이동장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들이 이 무거운 짐을 들고 시장이 있는 읍내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집 앞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배달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임실시니어클럽은 2월 한 달간 임실읍 41개 마을(이도리, 성가리, 두곡리 제외)을 순회하며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심민 군수는 "이동장터를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생활복지 정책으로 키워가겠다"며 "이동장터가 단순한 판매 차량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을에 활력을 더하는 '달리는 사랑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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