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임실군, 빈집 정비 등 지원

전북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4/뉴스1
전북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4/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빈집 정비, 지붕 개량 사업, 농촌주택 개량 사업,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주택을 철거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한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동당 350만 원, 일반 주택은 동당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붕 개량 사업은 노후한 주택 본채 지붕 개량 시 동당 300만 원을 지원해 주거 안전성을 높인다.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개량 자금을 시중보다 낮은 고정금리 2%,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등 공용 부분 보수 공사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임실군은 사업별 △지원 대상 요건 충족 여부 △위험 요인 및 정비 효과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다음 달부터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방치된 빈집을 철거함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