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준공 기념 '전국노래자랑 익산 편'에 289팀 몰려

내달 13일 시 실내체육관서 공개 녹화…선착순 300팀 모집
초대가수 박상철·김용빈·양지은

전북 익산시 신청사 건립을 기념해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의 예선전이 2월 13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신청사 건립을 기념해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3일 참가자를 모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89팀이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선착순 300팀에 육박하는 수치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일각에서 제기된 예산 부적정 집행 제기에 대해 '익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기금 심의위원회의 정식 의결을 거친 적법한 집행임을 재차 강조했다.

예산 4000만 원은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간이 화장실 설치, 관람석 의자 확보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투입된다.

시는 전국노래자랑이라는 대중적 플랫폼을 통해 익산의 변화된 위상을 알리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본선 무대에서는 박상철, 서주경, 양지은, 김용빈, 정서주 등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300팀 도달 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행정지원과에서 가능하다.

예심은 2월 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13일 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본 방송은 준공 이후인 3월 말로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2단계 공사를 차질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신청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