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최대 15만원 지원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응급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거주 군민들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응급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 이용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고령자(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타지역 의료기관으로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된 응급환자에 한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환자 본인, 보호자 또는 법적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이송일로부터 1년 이내에 연간 5회까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순창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원무팀에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시간과의 싸움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