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전남 담양, '파크골프' 매개로 지역 상생 꾀해

양 지역 파크골프협회, '스포츠 상생' 위한 자매결연

30일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 파크골프협회 간 자매결연 및 교류전이 진행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이 '파크골프'를 매개로 양 지자체 간 상생을 추진한다.

순창군은 30일 섬진강 파크골프장에서 양 지역 파크골프협회 간 자매결연식 및 첫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순창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40명과 담양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40명 등 총 80명의 동호인이 참석했다.

양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교류전을 통해 상호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매결연식에선 양 협회의 지속적 우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이 체결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 군의 교류를 축하하고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양 지역 협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1월과 5월, 11월 연 3회에 걸쳐 정기 교류전을 열기로 했다.

현재 순창군은 18개 클럽 700여 명, 담양군은 8개 클럽 5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자매결연을 통해 지자체 간 체육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과 담양군 파크골프 협회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정기적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의 모범 모델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