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탄탄한 재정기반도 구축"
기획조정실 신년브리핑…3대 전략 12대 과제 제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올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탄탄한 재정기반 구축과 AI기반 디지털 선도도시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현창 시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신년브리핑을 갖고 "올해 '혁신을 넘어 전주 대도약의 길을 열다'를 목표로, 민선 8기 혁신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 또 미래를 위한 정책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탄탄한 재정기반 구축 △AI 기반의 디지털 선도 도시 구현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의 포용 행정 등 3대 전략과 12개 과제도 제시했다.
먼저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예산 집행 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재정 동력의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대외 협력체계도 가동한다. 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도 전년 대비 3% 상향한 2조 3612억 원으로 설정하고 연초부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세입액을 5526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탈루 세원 기획 조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시는 13차에 걸친 상생협력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등을 통해 통합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추진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갈등 없는 화합과 연대의 기반을 마련해 전주 대도약의 지평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인공지능(AI)과 첨단 데이터가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디지털 선도도시 구축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행정 서비스의 과학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강화를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대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및 민원 사무 처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에 따른 2026년 세부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인권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책실행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결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혁신을 넘어 전주 대도약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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