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정서적 안정 돕는다" 전북교육청, 심리 상담·치료 지원

총 66개 기관과 함께 개인·집단 상담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올해에도 교육공무직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정서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전문상담(치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도교육청은 43개 상담기관 및 23개 치료기관 등 총 66개 기관과 함께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상담·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개인정보와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치료) 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 간 갈등 해소와 조정이 필요한 집단상담의 경우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 신청하면 업무 담당자가 직접 상담기관을 연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90만 원), 집단상담은 연간 4회(80만 원)까지 지원된다.

노경숙 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상반기 중 전문상담(치료) 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공무직원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본인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