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육묘상자처리제 신청하세요"…벼 초기 병해충 예방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이 대상이다. 벼 재배면적 3700㏊에 사업비 8억1400만원(보조 40%)을 투입한다. 9개 회사의 15개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줄기굴파리 및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이앙 전 육묘상자처리제 살포시 육묘의 이슬을 제거한 뒤 살포하고 잎에 묻은 약제는 잘 털어내 약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저온성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본 답에 못자리를 설치할 경우에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육묘상자처리제를 통해 방제 노력을 절감하고 초기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면서 "벼 재배 농가는 기한 내 빠짐없이 약제를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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