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7월말까지 연장

4454억 원 한도로 운용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금융중개 지원 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운용 기한을 7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지난 2024년 1월 2854억 원 한도로 시작한 후 같은 해 7월과 지난해 7월 총 두차례 기한 연장 했다. 이후 지난해 1월 한도를 1600억 원까지 증액했으며, 현재 4454억 원 한도로 운용 중이다.

전북본부는 소비 회복, 수출 증가 등으로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지방 중소기업·자영업 등 취약 부문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특별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특별지원은 7월 31일까지 은행이 취급한 적격 대출실적에 대해 운용될 예정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도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저신용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이다. 주점업이나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사행시설, 병의원, 약국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은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운용 기한 연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북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자금 사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