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권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국외 미세먼지 유입 영향
중부권역 등 전 권역으로 확대될 전망…16일까지 영향 예상
실외 활동, 차량 운행 자제 등 도민 생활 수칙 준수 당부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외 미세먼지 유입 영향에 따른 조치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을 넘길 때 발령된다.
이날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은 오후 2시 82㎍/㎥, 오후 3시 104 ㎍/㎥를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 또한 오후 3시 89㎍/㎥를 기록해 곧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의보는 북서 기류를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서쪽 해안 지역부터 농도가 높아지고 남동진하면서 전 권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16일까지는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경식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기 중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차량 운행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