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9년부터 금구면에 도시가스 공급…주민숙원 해결
2028년까지 75억 투입, 금구리·서도리 등 1700세대에 공급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금구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금구면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전북도시가스와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도시가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금구면 지역의 공동주택 신축으로 증가하는 도시가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통해 대다수 주민의 희망 의사를 확인하는 등 주민 수용성 확보에 나섰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75억원이 투입되며, 12.4㎞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028년 이후부터 서희스타힐스 등 공동주택을 포함해 금구리와 서도리 등 면 소재지 일원 1700세대에 공급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연료비 부담 절감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는 "금구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배관설치를 최우선으로 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편리한 에너지 공급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동부권 중심지인 금구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 정주여건 향상과 쾌적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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