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연말 음주 운전 271명 적발…전년比 16.6% 감소
141명 면허 취소, 117명 면허 정지 처분
- 문채연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지역 연말연시 음주 운전 적발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음주 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71명(11일 기준)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적발 인원(325명)보다 16.6% 줄어든 수치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유흥·번화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271명의 적발자 가운데 중 141명은 면허가 취소됐으며, 117명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술을 마신 상태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행한 사례 7건과 자전거 음주 운전 6건도 적발됐다.
이 기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운전 사고 건수도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음주 운전 사고는 36건에서 27건, 부상자는 70명에서 33명으로 줄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특별단속 기간인 이번 달 말까지 음주 운전 예방 활동에 집중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면서 "도민 여러분들도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음주 운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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