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지역자활센터-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 자립지원' 맞손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덕진지역자활센터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과 양희옥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과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여 청년의 직무 적응을 위한 취업 지원 연계와 상담,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현장 근로 관리,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은 단순 근로 제공을 넘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박준홍 센터장은 "청년 자립은 지역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맞춤형 자활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20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활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제품 생산·납품 체험 진행,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 전주시 공영자전거대여소 운영, 사무용품 제조 및 포장, 섬유류 임가공 등이다.
특히 덕진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자활·자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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