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군산시장 출마예정자 "공명선거 위한 연석회의 갖자"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6월 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예정자인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55)이 8일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클린 군산바른선거연석회의(가칭)'를 갖자고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김 전 관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영대 국회의원의 전 선거사무장에 대한 상고심이 대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신영대 의원의 당선 무효가 확정됐다"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면서 군산의 정치는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위기에 빠진 군산의 정치도 선거를 통해 바꿀 수 있다"며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던 선거 풍토는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선거가 정정당당하고 정직하게 시민에게 평가받는 민주주의의 장이자, 시민들도 희망을 품고 꿈을 꿀 수 있는 축제 마당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군산의 모든 지방선거 출마예정자가 참여하는 '클린! 군산바른선거연석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환골탈태의 각오로 공정 선거를 맹세하고 군산의 새로운 선거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번 제안이 군산의 정치가 바로 서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약속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산 출신인 김 전 관장은 전북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뒤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청와대(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기본사회 전북공동대표와 민주당 중당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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